개관 15주년 기념
[2015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]

Section 3. 명품배우들의 이유있는 만남

파더 앤 도터 (Fathers and Daughters)

미국, 이탈리아 /91분
감독: 가브리엘 무치노 / 출연: 러셀 크로우, 아만다 사이프리드, 아론 폴

선 굵은 캐릭터들을 통해 깊은 연기 내공을 선보여온 러셀 크로우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온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<레미제라블> 이후 재회한 작품.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여자가 25년 전 아빠가 남긴 마지막 책 ‘파더 앤 도터’를 통해 상처를 극복하고 사랑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그렸다. 배우들의 호연과 <라스터 키스>, <행복을 찾아서>의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의 따뜻한 감성, 그리고 ‘클로즈 투 유’ 등 명곡 OST의 앙상블이 돋보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