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관 15주년 기념
[2015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]

Section 3. 명품배우들의 이유있는 만남

트립 투 잉글랜드 (The Trip)

영국 / 112분
감독: 마이클 윈터바텀 /출연: 스티브 쿠건, 롭 브라이든
*제35회 토론토영화제 초청

장르와 스타일을 넘나드는 영국의 거장 마이클 윈터바텀이 연출을 맡고, 영국 대표배우 스티브 쿠건과 롭 브라이던이 주연한 작품으로, 영국 BBC의 인기 TV시리즈를 영화화 한 작품이자 영화 <트립 투 이탈리아>의 프리퀄 버전. 예술을 논하는 중년의 인텔리전트 듀오가 영국의 대표 낭만파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 영국 북부 여행기를 통해 꿈과 현실, 가족과 친구에 대한 감정들을 한 발 더 성숙시키는 계기를 갖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