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관 15주년 기념
[2015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]

Section 3. 명품배우들의 이유있는 만남

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(RUTH & ALEX)

미국 / 92분
감독: 리처드 론크레인 / 출연: 모건 프리먼, 다이안 키튼
*제39회 토론토영화제 초청

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관록있는 두 배우 모건 프리먼과 다이안 키튼이 만나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도시 뉴욕 브루클린의 화가와 그의 아내역으로 분해 여유롭지만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. 오랫동안 정들었던 브루클린의 아파트를 떠나 새로운 집으로 이사 가기 위해 오픈 하우스를 열게 된 노부부의 이야기로, 누구나 한번쯤 정든 곳을 떠나야 하는 상황을 마주했을 때의 고민과 생각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.